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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태블릿PC로 노인대상 디지털지원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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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7, 2021, 13:05:34

다양한 비대면 복지 지원사업 지속적 제공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이 비대면 복지 지원사업인 태블릿PC 기반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생명보험재단의 ‘인지재활프로그램’은 독신 남성 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서 진행하는 신규 디지털 복지지원 프로그램인데요. 이동이 편리한 태블릿PC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독거 어르신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 위험 감소와 인지기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구체적으로 ▲수리력, 판단력 등의 능력을 높이는 ‘인지훈련’ ▲목, 손목 등 총 6가지 신체 부위별 운동을 따라 하는 ‘운동요법’ ▲과거 기억을 활용해 정서 안정을 돕는 ‘회상요법’ ▲명상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이완요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이를 위해 생명보험재단은 서울과 경기, 충북, 전북, 광주, 강원 등 전국의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 지원시설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9곳에 인지재활 프로그램 태블릿 PC 총 200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종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도록 다양한 비대면 복지 지원사업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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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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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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