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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 ‘뉴케어 당플랜 프로’ 선봬…“식이조절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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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6, 2021, 13:05:57

성인 7명 중 1명은 당뇨..식이조절 통한 비만 관리 필수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MPB 식단 적용 눈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비만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대상라이프사이언스(대표 최창우)가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음료를 출시했습니다. 비만은 당뇨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요소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39%가 비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만은 당뇨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환자용 식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출시한 ‘뉴케어 당플랜 프로’는 당뇨 환자들의 식이조절을 위해 개발된 MPB 식단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선민 원장과 공동 개발한 독자적인 영양 설계 레시피인 ‘MPB식단’은 단일불포화지방산(Mono-unsaturated fatty acid, MUFA)과 천천히 소화 흡수되는 천연당인 팔라티노스(Palatinose), 여주와 돼지감자의 식물성 추출물(Botanical Extract)의 초성 이니셜을 반영했습니다.

 

‘뉴케어 당플랜 프로’는 총 지방산량 중 60%가 단일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됐고 여주와 돼지감자의 식물성 추출물이 함유됐습니다. 또 식이섬유와 알룰로스를 제외한 순 탄수화물량의 50%를 팔라티노스로 채웠습니다. 팔라티노스는 설탕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천천히 흡수되는 탄수화물입니다.

 

한 팩 당 1일 권장량의 20%를 충족하는 고(高) 식이섬유소(5g)와 1일 권장량의 9%에 불과한 저(低) 나트륨(173mg)이 함유됐는데요. 유청과 대두, 카제인에서 추출한 동∙식물성 혼합 단백질 12g도 들어 있으며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울러 당뇨 환자에게 권장되는 비타민C·비타민E·크롬을 포함해 26가지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간편하게 다양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기존 당플랜 제품보다 커진 230㎖ 용량으로 출시돼 포만감은 높이고 140kcal의 낮은 열량으로 설계돼 부담을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5월 27일 오전 10시 25분 CJ오쇼핑에서 ‘뉴케어 당플랜 프로’ 판매 방송을 진행합니다. 144팩 구매 고객에게는 가격 할인 혜택과 더불어 고칼슘 영양갱을 추가로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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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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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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