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GS건설, ‘평택지제역자이’ 6월 분양 나선다

URL복사

Monday, May 24, 2021, 11:05:11

지하2층~지상27층 10개동‥총 1052세대 규모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를 6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P) 총 1052가구입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08세대 ▲59㎡B 106세대 ▲74㎡A 106 세대 ▲74㎡B 104세대 ▲84㎡A 260세대 ▲84㎡B 260세대 ▲97㎡A 52세대 ▲97㎡B 51세대 ▲99㎡P 3세대 ▲113㎡P 2세대로 구성됩니다.

 

영신도시개발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 56만여㎡ 규모로, 이 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준주거 등 주거시설과 공원, 녹지, 학교, 유치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우선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이미 운행 중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여기에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과 1번국도(경기대로), 45번국도(남북대로), 동삭로 등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한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합니다.

 

학교 및 편의시설도 가깝습니다.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예정) 부지가 있고,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평택점)도 도보권에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단지에서 약 6.2㎞거리에 ‘스타필드 안성’이 문을 열었는데요. 지제역~안성IC까지 운행하는 BRT노선이 예정돼 있어 ‘스타필드 안성’까지 편리한 이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서측 맞은편으로는 4만4000㎡ 규모의 근린공원도 조성 예정에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단지 반경 약 2㎞거리에는 직원수 5만5000여명에 이르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직원수 9000여명의 LG전자 5개업종이 입주 예정인 진위2일반산업단지 및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 배후 수요도 풍부합니다. 

 

단지 주변으로 신도시급 규모의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습니다. 영신지구 주변으로 지제세교지구, 모산영신지구, 동삭지구, 세교지구, 소사벌지구, 용죽지구, 현촌지구 등 14개의 도시개발지구가 개발이 완료됐거나 개발 중입니다. 고덕신도시를 포함해 10만6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됩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평택 내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지구 중에서도 입지 여건이 우수한 만큼 좋은 상품을 준비중에 있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고품격 자이 아파트를 선보여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평택지제역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9-13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2024.05.27 22:20:4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 방향은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늦을 경우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을 만나 "물가의 목표수렴 확신이 지연되면서 금리인하 시기 관련 불확실성도 증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가 한국은행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16개 사원은행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창용 총재는 "가계대출을 계속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가운데 기업 신용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은행권도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은의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 등 금융산업 구조개선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