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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사망보험금 미리 받는 보장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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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8, 2015, 10:08:06

‘(무)미리DREAM든든한보장보험’, 최대 6000만원까지 선지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흥국화재(대표이사 조훈제)가 주요질병 진단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는 신상품 ‘()미리DREAM 든든한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 가지 상품으로 사망·주요질병·재진단암·치매까지 모두 보장한다.

 

이번 상품은 6대 주요질병(·뇌졸중·급성심근경색·말기간경화·말기폐질환·말기신부전)으로 진단 받으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치료비로 활용할 수 있다. 미리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을 최고 6000만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다.  

     

또한 6대 주요질병으로 진단 받으면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가 면제된다. 상품은 갱신형과 비갱신형 2가지 종류로 고객 상황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특히 갱신형 상품은 초기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고, 15년마다 환급금이 발생해 생활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2종 15년 갱신형, 40세 남자기준(상해사망 5000만원, 질병사망 5000만원, 6대질병 진단 시 미리받는 사망보험금 최대 3000만원, 암수술 100만원 등)으로 월 5만원 수준이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정철 흥국화재 장기상품팀장은 이번 상품은 질병사망 보장금액의 최고 60%까지 미리 지급하기 때문에 사후 유족뿐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건강보장과 치료비 부담을 덜게 해주는 꼭 필요한 보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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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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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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