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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과 변액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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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8, 2015, 11:08:09

라이나생명, 실적배당형 종신보험 출시..변액의 장점까지 살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라이나생명이 종신보험에 충실하고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수익률까지 노려볼 수 있는 변액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였다.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은 종신보험에 변액보험의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무배당라이나변액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 종신보험의 특징인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일시 지급한다. 또, 펀드 운용실적과는 관계없이 최저사망보험금 보증기간 동안 최저사망보험금으로 기본보험금액을 보장한다.

 

펀드운용 실적에 따라 사망보험금과 해지환급금이 변동하는 실적배당형 종신보험으로 변액보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총 21종의 펀드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채권, 주식 등 펀드 투자를 통해 보장금액 증대가 가능하며 투자 성향에 따라 매년 12회까지 펀드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보험계약일로부터 1개월 경과 후부터는 수시로 보험료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추가납입보험료에 의한 적립금 범위 내에서 연 12회까지 중도인출도 가능해 자금 활용에 도움이 된다.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인 장해 상태가 됐을 때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특히, 특약을 총 15개로 구성해 라이나생명 베스트셀링 상품인 치아, 치매, 눈질환수술특약 등을 부가할 수 있어 맞춤설계를 할 수도 있는 특징이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무배당라이나변액종신보험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종신보험의 본질을 살렸다또한, 변액보험의 수익성, 보장성보험의 보장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인 보험료로 라이나생명이 제공하는 보장 혜택들을 맞춤 설계할 수 있어 자신 있게 추천한다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무배당라이나변액종신보험은 대면 채널을 통해 판매가 되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www.lina.co.kr) 또는 고객서비스센터(1588-00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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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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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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