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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 한류 팬덤 플랫폼 ‘FANTOO’ 앱 175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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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8, 2021, 14:05:26

전세계 한류팬 교류의 장 마련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에프엔에스(주)가 ‘한류 교류의 장’을 만듭니다. 

 

에프엔에스(주)가 글로벌 팬덤 네트워크 플랫폼 ‘팬투(FANTOO)’ 앱 서비스를 전 세계 175개국에 공식 론칭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FANTOO’는 K팝을 넘어 한류 문화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앱입니다. 

 

팬투앱은 10초면 충분한 나만의 팬클럽 생성 ▲컨텐츠 기여도에 따른 유저 리워드 보상 시스템 ▲실시간 컨텐츠 번역 및 다국어 채팅 ▲보안에 특화된 메신저 ▲라이브 콘서트가 가능한 팬투 노래방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라이브방송 ▲음성통화ㆍ채팅기술 ▲딥페이크와 성인물을 검출하는 AI 기술 등 한류에 관심 있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팬투 노래방 서비스를 통해 K팝부터 외국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국적의 노래를 불러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 노래방을 통해 실시간 미니 콘서트도 가능하며, 녹화된 영상은 언제든지 콘텐츠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번의 클릭만으로 내가 좋아하는 팬덤 커뮤니티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팬클럽을 비롯해 일반대화에서부터 비밀대화 및 음성 채팅(보이스톡) 기능, 아티스트 및 팬클럽 순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공식 팬보드 차트 등을 통해 유저간 언어의 장벽없는 소통이 가능합니다. 

 

에프앤에스는 공식 런칭을 기념해 국내외 한류 팬들을 위한 ‘한류베스트vs월드베스트 설문대전’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에 한류 문화를 전파하는 동시에 급부상하고 있는 한류의 선호도 및 인지도를 조사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한류베스트vs월드베스트’의 대결구도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투표에 참여하고, 푸짐한 경품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투표 이벤트는 총 10가지 구도로 진행되며 ‘FANTO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취합된 결과는 팬투앱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입니다. 

 

에프엔에스 관계자는 “국가, 언어, 세대 경계 없는 글로벌 한류 플랫폼 팬투를 통해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다양한 한류컨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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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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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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