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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6월 분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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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8, 2021, 10:05:07

지하2층~지상15층·21개 동·전용 59~99㎡‥2개 블록 1313세대 대규모 단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오는 6월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575-12번지와 492-1번지 일원에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1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섭니다. 1단지는 12개동 745세대, 2단지는 9개동 568세대이며 두 단지 모두 전용 59~99㎡의 판상형 중심의 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단지는 지난 2009년 ‘각산 푸르지오’ 입주 이후 12년 만에 대구시 동구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단지입니다. 최근 3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를 달성한 푸르지오는 아파트 브랜드평가 관련 각종 지표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해온 브랜드로, 최근 대구에서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센트럴(2020년 12월)’과 ‘수성 더팰리스 푸르지오 더샵(2021년 1월)’를 성공적으로 분양했습니다.

 

올해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외 서구 내당동(반고개역 푸르지오 엘리비엔), 북구 노원동(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남구 이천동, 동구 효목동 등 대구 전역에 다수의 단지가 분양 예정입니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우선 교통 환경이 우수합니다. 대구지하철 1호선 용계역 역세권 단지이며 화랑로와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 접근도 용이합니다. 또한 동대구IC가 가까이 있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수의 버스 노선을 활용한 대구 주요지역 이동도 편리합니다.

 

아울러 전 세대를 남향 위주(남향, 남동향, 남서향)로 배치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영구적으로 금호강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호강 둘레길, 어린이공원, 용계공원 등이 가깝습니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가 들어서는 동구에는 개발호재 소식도 전해집니다. 지난해 8월 확정된 군공항 이전으로 후적지 개발이 진행되면 각종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에서 차량 5분 내로 접근 가능한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2022년 준공 예정)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개발 사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편,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에서 ‘아츠베르’는 ‘Art(예술)’과 ‘Verus(올바른, 진짜의)’의 합성어로 예술 같은 삶을 누리는 푸르지오만의 진정한 주거가치를 뜻합니다. 대우건설은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문화생활 커뮤니티 시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고급 주거문화의 가치, 고품격 브랜드가 선사하는 최고급 주거환경을 선사할 계획으로 입주민들은 대우건설만의 특별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구에서도 교통의 요지에 들어서는 데다 공항 이전, 산업단지 개발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큰 폭의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알짜 단지”라며 “특히 주변 단지에서 볼 수 없는 수영장, YBM어학원 등 특화 시설까지 배치함으로써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습니다.

 

6월 분양을 앞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용계동 1023번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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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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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삼성전자·엔비디아, 업계 최고 수준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한다

[APEC 2025] 삼성전자·엔비디아, 업계 최고 수준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한다

2025.10.31 17:23:4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31일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종합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역량과 엔비디아의 GPU 기반 AI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 반도체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향후 수년간 5만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를 도입해 AI 팩토리 인프라를 확충하고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제조 환경 구현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AI 팩토리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제조 혁신 플랫폼입니다. AI 팩토리는 ▲설계 ▲공정 ▲운영 ▲장비 ▲품질관리 등 반도체 설계와 생산을 아우르는 모든 과정에 AI를 적용해 스스로 분석·예측·제어하는 '생각하는' 제조 시스템이 구현된 스마트 공장입니다. 삼성전자는 AI 팩토리 구축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양산 주기를 단축하고 제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AI 팩토리 구축과 함께 엔비디아에 ▲HBM3E ▲HBM4 ▲GDDR7 ▲SOCAMM2 등 차세대 메모리와 파운드리 서비스도 공급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공급 중인 메모리 제품뿐만 아니라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HBM4 공급을 엔비디아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HBM4의 경우, 1c(10나노급 6세대) D램 기반에 4나노 로직 공정을 적용하고 설계를 최적화해 JEDEC 표준(8Gbps) 및 고객 요구를 상회하는 11Gbps 이상의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삼성전자 HBM4는 초고대역폭과 저전력 특성을 바탕으로 AI 모델 학습과 추론 속도를 높여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 고객사에게 HBM3E를 공급하고 있으며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 샘플 출하를 완료한 뒤 고객사 일정에 맞춰 양산 출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고객사 HBM4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설비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HBM 외에도 업계 최초로 개발한 고성능 그래픽 D램(GDDR7)과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모듈 SOCAMM2 공급도 협의 중이며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일부 공정에서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반도체 AI 팩토리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사는 축적된 협업의 노하우를 활용,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기술인 ▲쿠리소(cuLitho) ▲쿠다-X(CUDA-X)를 도입해 미세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로 왜곡을 AI가 실시간으로 예측·보정함으로써 공정 시뮬레이션 속도를 기존보다 20배 향상하고 설계 정확도와 개발 속도를 동시에 높였습니다. 또한, 생산 설비의 실시간 분석·이상 감지·자동 보정이 가능한 통합 제어 체계를 구축했으며 옴니버스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 ▲설비 이상 감지 ▲고장 예측 ▲생산 일정 최적화 등도 구현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AI 팩토리 구축을 위해 국내 팹리스, 장비, 소재 기업들과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AI 팩토리가 협력 중소기업들의 AI 역량 강화를 견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삼성전자는 AI 팩토리를 중심으로 엔비디아와 함께 국내외 파트너사 및 EDA 기업들과 차세대 반도체 설계 도구를 공동 개발하고 AI 기반 반도체 제조 표준을 선도해 AI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존 공장을 지능형 스마트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3.0' 사업도 전개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AI 모델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을 AI 팩토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생성형 AI·로보틱스·디지털 트윈 등을 아우르는 차세대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의 AI 모델은 엔비디아 GPU상에서 메가트론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구축됐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의 제조 자동화 및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전반에서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플랫폼을 활용해 지능형 로봇의 상용화와 자율화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다양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상 시뮬레이션 데이터와 실제 로봇 데이터를 연결해,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작동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도 구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로보틱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능형 로봇의 AI 추론, 작업 수행, 안전 제어 기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및 국내 산·학·연과 차세대 지능형 기지국(AI-RAN) 기술 연구 및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25년 이상 이어온 양사의 기술 협력이 맺은 결실로 업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AI 팩토리 구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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