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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위메프, 부산광역시와 지역 창업기업 판로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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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3, 2021, 17:05:18

업무협약(MOU) 체결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위메프(대표 하송)가 부산시 소재 창업기업, 스타트업이 이커머스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칩니다.

 

위메프는 지난 12일 부산광역시와 ‘부산 창업기업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위메프는 부산시 창업기업이 온라인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커머스 시장에 맞는 상품성 진단, 매출 증대를 위한 방향성 제시 등을 골자로 ▲이커머스 시장 교육 ▲신규 판매자 인큐베이팅 ▲ 1대 1 상품기획(MD) 컨설팅 등을 진행합니다.

 

'e커머스비즈센터’ 기획전도 운영합니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지역 전자상거래 창업기업을 위한 오프라인 종합지원시설입니다. e커머스비즈센터와 연계해 이곳에 입주한 부산 기업의 상품을 위메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김지훈 위메프 운영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부산시 유망 기업이 위메프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이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메프만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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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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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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