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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7일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분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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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6, 2021, 17:05:34

세운지구 6-3-4구역에 지하 9층~지상 26층, 총 614세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서울시 중구 인현동 2가 15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281세대를 오는 7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습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6-3-4구역에 지하 9층~지상 26층 총 614세대의 주상복합 소형 공동주택으로 시공되며 임대주택을 제외한 아파트 281세대가 지상 4층 ~ 15층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번에 일반에 공급되는 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24A㎡ 66세대 ▲24C㎡ 11세대 ▲29A㎡ 84세대 ▲29C㎡ 24세대 ▲28A㎡ 84세대 ▲42A㎡ 12세대로 구성됩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2906만원으로 책정돼 서울 도심 내에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로써 가격 경쟁력이 높습니다. 때문에 서울 사대문 안의 기업에 출퇴근하는 직장인, 도심내 전문직 종사자를 포함한 직주근접의 생활을 원하는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5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17일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이상 거주), 5월 18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인천 및 경기도 거주자), 5월 20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습니다.

 

청약신청과 당첨자발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계약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견본주택에서 이뤄질 계획입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위치한 세운지구의 개발가치는 서울 사대문 안 최중심지에 남은 대규모 개발이라는 점에서 다른 도심 재개발 사업과는 차별성이 있습니다.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총 1만 가구(예정)에 달하는 주거와 업무·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일대가 탈바꿈하게 됩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서 보기 힘든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도심권역(CBD)과 인접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소형아파트로 가치가 높다”며 “탁월한 입지여건으로 지난해 도시형생활주택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만큼 아파트도 일찌감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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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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