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최상위 등급 대회 5개 중 하나인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참가신청을 받는다.
BNP파리바는 오는 9월 3일까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홈페이지(www.cardif.co.kr)를 통해 ‘2015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의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문화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한국BNP파리바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이하 ‘KATO’)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9월 5일 안양 테니스장을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목동, 부천, 구리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통합오픈부‧국화부‧개나리부‧베테랑부‧통합신인부‧지도자부‧혼합복식부 등 총 7개 부에 1600여 명의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4000원(현장 접수시 6만원)이고 우승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화장품과 티셔츠가 제공된다. 또한 테니스 인재 육성을 위한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과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 대표는 “한국에서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통해 테니스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어 기쁘다“ 며 “테니스를 매개로 참가자들이 화합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에 대한 세부 내용 확인과 참가 접수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홈페이지(www.cardif.co.kr) 또는 KATO 홈페이지(http://kato.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