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Major Company 대기업

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전 타입 1순위 청약마감

URL복사

Wednesday, April 21, 2021, 10:04:59

전용 84㎡ B타입 33가구 모집에 1836건 몰려..최고 경쟁률 55.63대 1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이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 분양에 나선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가 2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55.63대 1, 평균 경쟁률 19.44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08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1078건이 접수돼 평균 19.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33가구 모집에 1836명이 신청, 5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 B타입에서 나왔습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작년에 분양한 1차 1400가구의 후속단지로 향후 2780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됩니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A 64가구 ▲59㎡B 86가구 ▲59㎡C 334가구 ▲75㎡ 312가구 ▲84A㎡ 517가구 ▲84B㎡ 67가구입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됩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파트, 바람이 머물다 가는 쉼이 있는 아파트’라는 조경 컨셉으로 자연친화적인 설계를 선보입니다. 단지 중앙에 펼쳐진 대형 광장인 「그린필드」에는 산책과 다채로운 이벤트,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합니다. 이외에도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그리너리카페,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연령대에 적합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교육환경도 우수합니다. 활천초등학교 신어중학교, 한일여고가 단지 가까이 있고 인제대학교도 단지와 가까이 위치합니다. 칠암문화센터, 어방체육공원, 안동체육공원 등도 주변에 있어 쾌적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1차의 분위기를 이어 견본주택 오픈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던 것이 청약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며 “전국적으로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김해지역 내 희소성을 갖춘 평세권 아파트라는 사실에 앞으로 이어질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 360-42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온라인 견본주택을 통해 사전예약하여 방문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배너

SPC, 윤리·준법 감독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SPC, 윤리·준법 감독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2025.06.19 09:34:1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의 윤리·준법 체계를 감독하는 상설 독립 기구인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장은 김지형 전(前) 대법관이 맡습니다. 19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 출범은 SPC그룹의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SPC그룹은 2024년말부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준법시스템 확립을 위해 미국 법무부의 ‘기업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평가지침(ECCP)’ 등을 참고해 진단을 실시했으며, 지난 4월2일에는 ‘SPC그룹 준법경영 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윤리·준법 관련 정책과 규정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장 외에 외부위원 3명과 회사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SPC그룹 내 실무를 전담하는 사무국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 효율성을 확보했습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지형 변호사는 대법관 출신으로, 2016년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장, 2018년 김용균씨 사망 사고 관련 특별조사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와 관련해 2018년 가족대책위원회 추천으로 조정위원장을 맡아 피해보상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삼성전자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2020년)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적 현안에서 중재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현재는 법무법인 지평 고문변호사로 재직중입니다. 외부위원으로는 여연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 문은숙 ISO 소비자정책위원회 의장이 위촉됐습니다. 회사 측 내부위원은 ㈜파리크라상 경재형 대표이사가 맡습니다. 여연심 위원은 민주노총법률원 변호사, 한국환경공단 고문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심판위원 등으로 노동∙환경∙인권 분야에서 공익적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이정희 위원은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조정원 유통거래분쟁조정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가맹유통 및 경제 정책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은숙 위원은 현 국제표준화기구(ISO) 소비자정책위원회(COPOPLCO) 의장으로, WHO 자문관과 국무총리 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등을 지내는 등 정부, 공공기관은 물론 국제기구에서 소비자 정책 전문가로 활동해왔습니다. 경재형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SPC그룹 내에서 기획∙영업∙정도경영 등 주요 부문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회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내부위원을 담당합니다.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1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SPC그룹의 주요 준법 이슈 점검과 함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현황을 검토했습니다. 특히 최근 SPC삼립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사업장 전반의 안전사고에 대한 심층적 원인 조사 등 후속 조치 권고안을 의결했습니다. 위원회는 회사의 자발적 조치와 변화 선언만으로는 대외적 신뢰 회복과 근본적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위원회가 선임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는 조사단을 통해 제빵 공정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원인 등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한 정밀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추진하도록 SPC그룹에 권고했습니다. 또 위원회 산하에 노동소위원회를 설치해 그룹의 산업안전 및 노사 이슈에 대한 검토와 대책 수립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SPC 관계자는 “준법 정신을 기업의 기본 가치로 확립하고 실천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지형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장은 “준법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많이 받는 기업일수록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잘갖출 필요성이 그만큼 더 크다”며 위원장직 수락 배경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SPC그룹이 사회적 제3자로부터 검증 받는 것은 SPC그룹과 시민사회의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SPC그룹에 준법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는 것을 목표로 준법 감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