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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 하나은행 ‘원큐’ 앱서 암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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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5, 2021, 17:04:10

항암 양성자 방사선 치료비 보장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하나손해보험(대표 권태균)은 하나은행 원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앞서 하나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 기업성 일반보험(재산종합·기업종합·패키지보험)을 대면판매로 방카슈랑스를 오픈한데 이어, 4개월만에 장기보험 상품을 모바일 전용으로 판매하면서 상품과 채널을 동시에 확대했습니다.

 

이 상품은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업계 최초 항암 양성자 방사선 치료비를 보장하는 하나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암보험입니다.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방카슈랑스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는데요.

 

주요 특약으로는 암치료에서 뛰어난 효과와 부작용이 적은 '항암 양성자 방사선 치료비'는 최대 3000만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는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합니다. 또 ▲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 80%이상 후유장해 ▲상해 80%이상 후유장해 등 폭넓은 5대 납입면제를 탑재했습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나은행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당사의 차별화된 상품을 모바일로 판매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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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prolis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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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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