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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X롯데중앙연구소, 과자 놀이 온라인 클래스 ‘냠냠연구소’ 1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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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2, 2021, 16:04:40

롯데중앙연구소 사내벤처팀과 협업.. 놀이 과자 키트 개발 및 비대면 온라인 클래스 운영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와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가 비대면 온라인 과자놀이 클래스 ‘냠냠연구소’의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신청 마감일은 이달 18일까지입니다. ‘냠냠연구소’ 1차 모집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 몰 ‘롯데스위트몰’을 통해 진행됩니다.

 

해당 콘텐츠 참여 방법은 ‘롯데스위트몰’로 접속, 클래스 키트 제품을 구매하면 ‘냠냠연구소’ 콘텐츠 온라인 클래스 참석 권한이 부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1차 ‘냠냠연구소’ 온라인 클래스의 주제는 ‘아이스크림 가게 만들기’입니다.

 

롯데제과는 이달 말 ‘냠냠연구소’ 클래스 키트와 유사한 DIY 키트를 온라인 몰에 별도로 선보일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별도 구매한 DIY 키트는 ‘냠냠연구소’ 온라인 클래스 참여와 상관없이 키트 안에 있는 유튜브 QR코드를 통해 키트 활용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냠냠연구소’는 2020년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한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사업 아이템으로, 주요 대상 연령층은 5~9세 아이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협업하여 테마별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일일 식품 연구원을 체험, 아울러 클래스를 진행하는 연구원과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1차 ‘냠냠연구소’ 온라인 클래스 콘텐츠 오픈은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4월 23일, 4월 30일, 5월 7일, 5월 14일, 5월 21일) 오후 3시와 5시마다 순차적으로 2차례 오픈되며, 전체 10차수로 진행됩니다. 신청 인원에 한해 수업 전용 DIY 과자 키트가 발송되며 PC나 모바일을 통해 수업에 참여 가능합니다.

 

‘냠냠연구소’ 클래스는 약 40분간 진행되며 놀이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나만의 DIY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참여 아동들은 놀이 영상 시청 외에도 식품 연구원이 알려주는 식재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올바른 식습관도 배울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롯데제과는 향후 새로운 테마를 가진 ‘냠냠연구소’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새롭게 나온 DIY 과자 키트도 온라인 몰을 통해 상시 구매가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냠냠연구소’ 참여 정원도 확대하는 등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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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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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 후 UP & DOWN] “기아, 3분기 이익부진 불구 목표가 상향”…배경은?

[실적발표 후 UP & DOWN] “기아, 3분기 이익부진 불구 목표가 상향”…배경은?

2025.11.03 09:02:2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기아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지만,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미국 관세부담이 줄고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이유입니다. 기아는 지난 31일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한 28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9.2% 감소한 1조500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2조1000억원을 하회했습니다. 김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는 관세 영향 1조2000억원, 품질비용 3930억원, 인센티브 2640억원 등 비용영향으로 분석된다"고 전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목표가를 12만3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높였습니다. 김 연구원은 "미국과 관세협상 타결로 내년 관세영향은 예상보다 1조4000억원 감소한 2조7000억원으로 추정돼 내년부터 이익증가가 예상된다"며 "북미시장에서 1분기와 1분기중에 볼륨SUV-HEV 모델 투입에 따른 점유율 확대와 인센티브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문제는 유럽/인도 경쟁 과열"이라며 "유럽은 ICE/HEV 신차 투입(올해 3분기 Stonic/K4 /Sportage F/L, 올해 4분기 EV5)에 따른 4분기와 내년 1분기 점유율 확장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인도는10월 GST(상품/서비스세) 대규모 인하(자동차 28%->18%) 단행돼 수요회복 국면에 진입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신차 통한 유럽/인도 점유율 회복 추세만 확인된다면 넉넉한 업사이드 확보가 가능하다"고 짚었습니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13만5000억원으로 높이고 "관세협상 타결에 따라 내년 관세부담 경감을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친환경차 중심의 신차판매 확대를 통한 점유율 확대 및 제품믹스개선이 개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김 연구원은 "종전 25% 관세 하에서 내년 관세부담이 3조9000억원(매출 대비 3.3%) 예상됐으나 관세 15% 타결에 따라 약 2조4000억원(매출 대비 2.0%) 수준으로 관세 부담이 경감돼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25% 관세 기준 대비 17.2%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또한 "내년에도 신차 출시가 확대됨에 따라, 신차 효과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와 인센티브 완화로 수익성이 회복하는 흐름이 기대된다"며 "미국의 경우 수요가 강한 HEV 중심의 현지 생산 확대(텔루라이드, 스포티지 등)를 통해 미국 판매량 증가와 관세 영향 최소화 통한 수익성 확대를 동시에 추구할 것이며, 유럽의 경우도 슬로박 공장의 전동화 전환으로 인한 단산 영향이 마무리되고, 올해 하반기 출시된 EV4, EV5의 판매 본격화와 내년 상반기 EV2 출시로 BEV 풀라인업을 구축하며 BEV 중심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15만원으로 높였습니다. 박 연구원은 "관세 리스크 경감, 엔비디아와 협력 기대감, 배당매력이 상향조정 이유"라며 "다만 유렵 EV 경쟁 재심화, 환율 변동성, 소프트웨어 중심 신차 초기 품질비용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가를 15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신차 출시 사이클에 돌입한다"며 "유럽 4분기 스포티지 PE(Product Enhancement, 상품성 개선), 스토닉 PE, K4, EV4, EV5, 26년 1분기 EV2 출시 예정이며, 미국은 내년 1분기 텔룰라이드 2세대, 하반기 셀토스 HEV 출시 예정, Ceed 단산으로 인한 슬로바키아 공장 생산량 감소는 EV4, EV2 생산 확대에 따라 가동률 회복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창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14만5000원으로 높이고 "단기적으로는 관세율 인하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가 긍정적이며 장기적으로는 내년 2월 출시되는 2세대 델루라이드와 HEV 라인업 확장(기존 중형 중심에서 델루라이드 HEV로 대형급. 셀토스 HEV로 소형급까지 대응)에 따른 점유율 확대가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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