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최근 충수가 터져 응급수술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치소 복귀가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수술을 담당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열흘 정도 더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달 19일 급성 충수염으로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담당 의료진은 3주간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고, 오는 9일 구치소에 복귀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의 회복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고, 법무부도 이를 받아들여 일주일간 경과를 더 지켜본 뒤 퇴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실적발표 후 UP & DOWN] “기아, 3분기 이익부진 불구 목표가 상향”…배경은?](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145/art_17621543309021_7f8e8b_120x9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