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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로봇으로 관광 도시 부산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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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8, 2021, 10:04:44

부산지역 호텔업계 관계자 대상..‘AI로봇·AI호텔 시연 행사’ 개최
AI 호텔로봇과 AI 서빙로봇..AI 호텔 등 호텔 전용 AI 솔루션 선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가 AI 로봇으로 관광 도시 부산에 진출합니다.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지난 7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e스포츠아레나에서 부산지역 호텔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T ‘AI 호텔로봇’과 ‘AI 서빙로봇’, 국내 유일 호텔 전용 인공지능서비스 ‘AI 호텔’ 등 호텔 전용 AI 솔루션 시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호텔 업계에도 비대면(Untact)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투숙객이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객실에 입실, 음성으로 객실 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를 요청하면 로봇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는 호텔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시연 행사에는 남상임 KT 부산·경남법인고객본부 컨설팅담당, 이상호 KT AI Robot사업단장, 배철기 KT AI B2B 사업담당이 참석해 부산지역 호텔업계 관계자들에게 KT의 AI 로봇과 AI 호텔 솔루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KT는 호텔 전용 단말에서 음성이나 터치스크린을 통해 물이나 수건 등 투숙객이 필요한 객실 용품을 주문하면 AI 호텔로봇이 이를 정해진 위치로 운반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호텔의 다양한 공간에서 비대면 서비스 제공이 가능케 도와주는 AI 서빙로봇, 바리스타로봇, 방역로봇도 선보였습니다.

 

 

특히, AI 서빙로봇은 KT 융합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3D공간맵핑과 자율주행 기술 등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테이블 간 좁은 통로를 자유롭게 이동 할 수 있었는데요. 장애물도 유연하게 회피해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진우 KT 부산·경남광역본부장 전무는 “코로나19로 부산지역 호텔 업계에서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이번 시연행사를 개최했다”며 “KT의 AI 호텔과 AI 로봇 서비스가 단순 비대면 서비스를 넘어 호텔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T AI 호텔은 베스트루이스해밀턴, 베이몬드 호텔, 더반호텔 등 부산·경남지역 호텔을 포함, 총 42개 호텔 8000여 객실(2021년 4월 계약기준)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공지능 호텔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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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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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2025.08.26 15:28: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우수 인재 확보와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지원자들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 면접(11월) →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삼상직무적성검사(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 역시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근 70년간 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했습니다. 이에 더해 공정한 선발을 위한 GSAT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 왔습니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SW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8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2000여곳에 취업했습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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