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메리츠화재, '(무)미리받는보장보험1507' 출시

URL복사

Monday, July 06, 2015, 12:07:06

암·뇌졸중·심근경색·치매 발병시 질병사망보장금액의 50% 미리 지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는 3대질병에 걸렸을 때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뵀다.


메리츠화재는 3대 질병인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이나 치매가 걸렸을 때 질병사망보험금을 미리 받을 수 있는 '()메리츠, 미리받는보장보험1507'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사망과 치매를 하나의 보장으로 구성했다. 특약을 통해 질병사망보장에서 암·뇌졸증·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으면 질병사망보험금 가입금액의 50%를 미리 지급한다. 가입금액이 1억원이라면 진단 시 5000만원을 먼저 지급하는 것이다.


질병사망보험금을 미리 지급해주는 라이프케어 특약은 5가지 종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진단비에 대해 가입금액을 각각 지급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보장을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또 라이프케어 특약은 진단비 지급사유 또는 상해·질병 50% 후유장해 발생시 전체 보험료의 납입을 면제해 준다.

    

치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치매 진단을 받아도 동일하게 진단비를 먼저 받을 수 있는데, 노후생활기 치매보장을 통해 사망과 치매간병도 보장받을 수 있다. 실제로 치매 발생 후 평균 생존기간은 12년으로 가족은 장기간 경제적으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내가 부양하는 가족의 경제력(육체적 사망보장)에서 나를 부양하는 가족의 경제력(치매 보장)까지 자연스럽게 가족 부양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질병사망과 치매를 하나의 보장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보장이 누락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본인이 가입한 보장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사한 영역의 보장을 한번에 설계 할 수 있는 17개 무배당 독립특약도 운영한다. 4~6개의 보장을 하나의 특약으로 구성해 수술비, 입원비, 운전자비용 등 각 영역별 보장에 대해 일괄 가입할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