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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질병 진단, 사망보험금 최대 80% 미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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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6, 2015, 16:07:49

DGB生, 변액유니버셜3대질병보장종신보험 출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DGB생명(대표 오익환)은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을 수 있는 변액유니버셜3대질병보장종신보험을 6일 출시했다.

 

변액유니버셜3대질병보장종신보험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을 집중보장한다. 3대 질병 진단을 받으면 사망보험금의 최대 80%를 미리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사망보험금이 1억이면 3대 질병 진단 시 8000만원을 가입자가 살아 있을 때 병원비로 돌려받고, 나머지 2000만원의 보험금은 피보험자 사망 시 유족이 받을 수 있다.

      

발병률이 높아 의료비 부담을 초래하는 암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일반암 뿐 아니라 유방암 및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하며, 주계약에서 진단 자금을 받았더라도 두번째암진단특약가입 시 전이암은 물론 재발암까지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한다.

      

3대 질병에 대한 지급사유가 발생하거나 재해 등으로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다만, 사망 때까지 보장은 그대로 유지돼 피보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준다.

      

또 입원특약, 수술보장특약(갱신형), 특정성인병질환보장특약, 항암치료특약, 암치료특약 등 15가지 이상의 특약을 통해 보장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여기에 유니버셜 기능을 더해 자유로운 보험료 납입과 중도인출과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변액유니버셜3대질병보장종신보험은 인덱스성장형, 채권형 등 총 8종의 엄선된 펀드를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시장 상황에 따라 연간 12회까지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고객 니즈에 따라 연금형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주계약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전문 의료진의 24시간· 365일 상담서비스와 대형병원 진료예약, 암전문 간호사 1:1 케어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헬스케어서비스2년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변액유니버셜3대질병보장종신보험의 최저가입 기준은 주계약 보험 가입금액 2000만원(의무부가특약 소액암진단 500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 최대 60세이다. 40세 남자 기준 20년납, 주계약 5000만원, 의무부가특약 10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128655원이다.

  

DGB생명 전국 지점을 통해 가입 할 수 있으며, (콜센터(1588-4770) 문의 시 가까운 지점 확인 가능) DGB생명 홈페이지에서도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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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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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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