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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TM전용 보장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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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6, 2015, 11:07:18

두번환급형 가입 시 납입보험료 30%는 한번에 나머진 연금형태로 수령 가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TM(Tele Marketing) 채널 전용상품을 선뵀다.


미래에셋생명은 각종 재해를 비롯해 중대한 질병을 보장할 수 있는 '소중한 삶을 완주할 수 있도록 안심콜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TM 채널 특성상 사업비가 낮아 주계약의 경우 전 연령대의 보험료가 동일하다. 또 만기환급형과 두번환급형 중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두번환급형은 보험료 납입이 끝나면 납입한 보험료를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약 두번환급형에 가입하면 보험료 납입이 끝나고 1차적으로 납입한 보험료의 30%를 목돈으로 받고, 나머지 70%를 만기 생존 때까지 연금형식으로 나눠서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장 내용은 동일하다.


사망보험금 수령방식도 선택 가능하다. 고도 재해 장해 혹은 각종 재해로 인해 사망했을 경우 사망보험금을 한 번에 받거나 10년에 걸쳐 매월 나눠 받을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두번환급형으로 보험금을 일시금이 아닌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며 "사망보험금을  연금형식으로 받아 생활안정은 물론 장기간 보장으로 보험의 실질 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치아(임플란트 등)질환부터 7대 질환까지 보장을 늘렸다. 특약을 통해 치아보장과 임플란트 등의 치아 치료와 암 특약 가입으로 7대(간,신장,갑상선,폐렴,천식,위궤양,십이지장궤양)질환도 보장 받을 수 있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사고가 난 경우 등을 포함한 재해사고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고령화·저성장 시대에 사망보장은 물론 연금 형태의 보험금 수령이 가능해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이러한 장기 행복 플랜을 제시하는 상품 특성을 반영해 상품명에 소중한 삶을 완주할 수 있도록이라는 문구를 더했다. 이는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고객의 전 생애에 걸쳐 평생 행복 설계를 보장하는 미래에셋생명의 철학을 상품명에 담은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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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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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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