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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출범 후 '첫 신상품'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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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2, 2015, 10:07:40

KB 전국민 운전안심보험·KB 전국민 주택안심보험 2종 출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간단한 설계, 필수적인 보장, 합리적인 보험료로 국민 부담 확 줄였습니다.”

 

KB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공식 출범 후 첫 번째 신상품으로 ‘KB 전국민 운전안심보험‘KB 전국민 주택안심보험’ 2종을 1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에 판매했던 운전자보험과 주택재물보험에 대해 필수 보장요소만을 선별했다. 간편한 설계를 통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우선 ‘KB 전국민 운전안심보험은 주요보장을 상해와 운전자 비용에 집중했다. 기존 3만원대의 보험료가 1만원대로 내려갔다. 또한 교통상해 50%이상 후유장해 시 잔여기간 보험료 납입면제를 통해 고객부담을 줄였다.

 

이 상품은 만18세부터 최대 75세까지로 기본 계약은 교통상해사망과 교통상해후유장해(3~100%)이며 교통상해50%후유장해 생활자금은 의무가입특약이다. 여기에 사망 및 후유장해, 운전자비용, 입원비, 수술비 등의 특약이 선택 가능하다.

 

또한 운전자비용과 교통사고 발생시 수술-입원-후유장해까지 보장한다. 자동차사고부상보장은 최대지급액 1000만원, 강력범죄피해보장은 지급액 500만원으로 신체보장을 강화했다.

 

‘KB 전국민 주택안심보험3·5·10·15년의 보험기간과 5·10·전기납의 납입기간을 두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종류에 관계없이 최저 2만원의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화재손해를 기본계약으로 재물·비용·신체손해·배상책임 등이 선택특약으로 제공된다. , 유리손해·도난손해·풍수재손해(특수건물 한함)와 같이 여름철과 휴가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손해 보장을 강화했다.

 

문인성 KB손해보험 장기기획부장은 두 상품 모두 꼭 필요한 담보들로만 구성해 기존보다 가격대를 낮춤으로써 전국민이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사명 변경과 함께 국민의 희망파트너로 새롭게 출발하는 KB손해보험의 진정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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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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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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