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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고액치료비 집중보장' 어린이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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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1, 2015, 12:07:02

‘(무)신한아이사랑보험FirstClass’ 출시..골수암 진단시 1억원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 4대 질병을 비롯해 중대한 수술과 질병치료를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신한아이사랑보험FirstClas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백혈병 또는 골수암 진단시 1억원, 일반암의 경우 5000만원(소액암 30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4대질병(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에 대해서도 각각 3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신한아이사랑보험FirstClass’은 중대한 수술과 질병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중대한 수술(조혈모세포이식술, 5대장기이식수술, 양성뇌종양수술, 개흉심장수술, 중대한 재해수술)을 받을 경우 최대 2000만원이 지급되며 중대한 질병 치료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교통재해 장해시 최대 1억원(일반재해 5000만원)을 보장하고 중환자실 입원일수 1일당 7만원(60일 한도)을 지급한다.

 

가입형태는 만기환급형과 중도급부형이 있다. 중도급부형은 15세 영어캠프자금 100만원, 20세 배낭여행자금 300만원, 25세 취업준비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만기환급형은 보험기간이 종료되면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100%를 돌려준다.

 

이와 함께 암 또는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시 납입면제 혜택을 준다. , 실손의료비보장특약 등 6종의 특약이 구비돼 있어 필요한 보장을 추가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과거에는 종합보장과 평생보장이 어린이보험 트랜드였다현재의 고객니즈는 암, 4대질병, 중대한 수술과 같이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항목에 대한 집중보장으로 바뀌고 있어 이에 맞춰 고객 맞춤형 어린이 보험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주계약 1000만원(100%환급형) 100세 만기 30년 납입으로, 가입시 보험료는 5세 남아 5900, 여아 35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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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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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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