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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4대 중증질환 집중보장'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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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2, 2015, 09:07:53

(무)더(The)드리는건강보험, 질환 진행단계에 따라 추가 보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더(The)드리는건강보험1출시했다.

 

이 보험은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고액의 치료비가 요구되는 암, 급성심근경색, 뇌출혈에 대해 병의 진행단계에 따라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암 진단시 이미 4기암이거나 간암, 폐암, 혈액암 등 특정암일 경우 일반암 진단비 3000만원에 추가적으로 최대 5000만원을 보장한다. , 일반암으로 진단비를 받은 후 해당 암이 4기암으로 진행될 경우에도 최대 5000만원을 더 지급한다.

 

아울러 기존에 진단받은 암 외에 새로운 4기암이나 특정암을 진단받게 될 경우에도 5000만원이 추가돼 최대 800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가입 고객이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을 진단 받은 후 해당 질환이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에도 진단비를 추가로 지급해 각각 최고 8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말기신부전증 등 3대말기질환과 6대희귀난치성질병(재생불량성빈혈, 운동뉴런질환, 파킨슨병, 심근질환, 모야모야병, 전신성홍반루프스)의 진단비도 지급한다.

 

납입면제 혜택의 범위도 대폭 넓혀 암,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보험금 지급과 함께 보헙료 납입이 면제된다. 환급형에 가입하고 암 진단 없이 만기계약을 유지하면 최대 500만원의 정액 환급금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은 15세부터 65세까지 가능하며, 순수보장형과 환급형 중 선택하면 된다. 전국의 농·축협을 통해서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농협손보 설계사를 통해서도 가입가능하다.

 

가입 예시

 

환급형 상품 30년만기 전기납 기준으로 40세 남자의 경우 월 77500, 여자는 월 5986원으로 가입.

 

암진단시 3000만원, 특정암 또는 4기암 진단시 추가 5000만원,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각각 3000만원, 중증 뇌출혈/중증 급성심근경색증 각각 추가 5000만원, 3대말기질환 각각 2000만원, 6대희귀난치성질환 2000만원, 암사망시 1000만원, 유사암은 3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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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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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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