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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최대 90% 환율 우대하는 ‘환전주머니’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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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4, 2021, 15:03:52

환전 후 기간 제한 없이 안전 보관 및 언제든 외화 수령 가능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편리하게 환전하고 환전한 외국통화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환전주머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환전주머니’는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WON뱅킹에서 외화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외화를 환전하고 기간 제한 없이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지 영업점을 방문해 외화로 수령할 수도 있고 원화로 재환전하거나 외화계좌에 입금 가능합니다.

 

해당 서비스에서 환전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럽 유로화(EUR) 등 총 21개 외국통화이며 거래실적 조건 없이 USD는 최고 90%, JPY와 EUR는 최고 80% 우대환율 적용 가능합니다.

 

환전 가능한 금액은 하루 미화 환산 10달러 이상 5000달러 이내이며 미국 달러(USD)의 경우 영업시간 내에는 1만 달러까지 환전 가능합니다. 최대 보관할 수 있는 한도는 미화 환산 1만 달러까지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전주머니에서 제공하는 환율그래프를 활용해, 환전·재환전 시점을 편하게 결정할 수 있다”며 “환전주머니 보관 내역에서 실시간 수익률 정보도 제공 받아 소액 환테크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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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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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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