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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감사 이벤트 2탄 ‘자브라 스페셜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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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3, 2021, 11:03:56

오는 4월 7일까지 지니뮤직 공식 홈페이지서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니뮤직(대표이사 조훈)은 자브라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로 제공하는 ‘지니뮤직 감사 이벤트 2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지니뮤직 감사 이벤트는 정기결제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시리즈로 진행되며, 지난 1탄은 앙리 마티스 특별전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해 지니 회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2탄은 150년 전통의 글로벌 음향기업 자브라와의 제휴로 진행하는 경품 프로모션이입니다.

 

자브라 스페셜 경품 이벤트는 오는 4월 7일까지 지니뮤직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정기결제 회차에 의해 개인별로 부여되는 지니뮤직 회원 등급(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실버)에 따라 제품별 응모가 가능합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지니뮤직 유료 회원이 자신의 등급을 확인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응모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지니뮤직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유료 회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좋은 기기로 음악을 생생히 듣기를 바라는 마음에 금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리즈로 진행하는 감사 이벤트를 통해 당사의 고마운 마음이 고객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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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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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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