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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어린 나무 옮겨심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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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2, 2021, 11:03:05

19일 여의샛강생태공원서 진행..“어린 나무가 좋은 환경서 자랄 수 있어 뿌듯해요"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bhc치킨(대표 임금옥)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5기 단원들이 지난 19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샛강생태공원을 방문해 환경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1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2017년 발족해 올해 5기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저소득층 대상 연탄 나눔, 어린이 안전 우산 제작 등 다양한 이슈의 봉사를 진행하며 온정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여의샛강생태공원에 도착해 환경 이전 등 육묘 작업이 필요한 어린 나무를 찾아 뿌리에 손상이 가지 않게 넓은 땅에 옮겨 심는 작업을 했습니다.

 

국내 최초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여의샛강생태공원은 다양한 생태자원이 군집을 이룬 도심 휴양지입니다. 이번 활동은 성목 아래 있어 햇볕과 영양분을 공급받기 어려운 공원 내 유목을 양지바른 터로 이전해 무사히 성장할 수 있게 돕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어린 나무가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봉사 내내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남길 발자취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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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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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2025.09.12 09:19:1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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