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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창출”...스타벅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대치과병원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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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3, 2021, 11:03:51

장애인 고용 증진·장애 인식개선 확산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 매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제3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서울 대학로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장애인 고용 증진·인식개선 확산을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업무 협약을 23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지속 고용하고 장애 인식개선 연계 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대치과병원점 매장 수익금 일부를 장애인 치과 수술을 위해 지원키로 했는데요. 앞서 스타벅스는 서울대치과병원점 수익기금 1억원을 희귀 난치성 중증 장애 아동·근로능력을 가진 장애 청년 40여명의 치과 수술비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설팅·직업 맞춤훈련·적응지원 등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구강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며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의 매장 운영에 지원·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는 “우리의 한 매장에서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 큰 울림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 매장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창출하는 제3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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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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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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