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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행정안전부-안양시, 재난안전망 활용한 IoT 서비스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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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8, 2021, 10:03:16

시민 안전 위해 재난안전망에 폭발물∙가스∙구조물 진동 등 IoT서비스 제공
“5G, AI 등 접목해 안양시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 및 ESG 경영 가속화할 것”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재난안전망을 활용한 IoT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18일 SK텔레콤은 안양시(시장 최대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관리과(과장 심진홍)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발생 시 관련 기관들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소통하며 신속하게 현장 대응을 하기 위해 구축하는 망으로 3월 전국망을 완성해 운영을 시작합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IoT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로 SKT는 이번 서비스 개시에 대해 재난안전통신망의 활용 확대를 위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안양시의 스마트시티(Smart City) 기반 IoT 서비스는 크게 ▲시민 안전 ▲시민 건강 ▲재난사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제공됩니다.

 

우선, SKT와 안양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조물의 진동 감지는 물론, 폭발물 검지에 재난안전통신망 기반 IoT를 적용시켰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재난망 기반 IoT 서비스를 미세먼지와 가스 감지 등에도 활용합니다.

 

이밖에 수도 누수 탐지와 스마트 신호등 제어, 가로등 제어 등의 다양한 서비스에 재난안전통신망 기반의 IoT 서비스들이 적용됩니다. SKT와 안양시는 이 같은 IoT 서비스들을 통해 재난 시 발생 가능한 각종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IoT 서비스를 시작으로 SKT는 자사가 보유 중인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안양시의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발굴 및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SKT와 안양시는 타 지자체들이 유사한 서비스를 추진할 경우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제공해 재난안전통신망 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입니다.

 

정창권 SKT Infra Biz.본부장은 “SKT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건강∙편의에 도움이 될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ESG 경영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5G와 AI 등 SKT가 보유한 첨단 ICT 기술로 안양시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심진홍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관리과장은 “안양시의 재난안전통신망 선도적 활용에 감사하며,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난안전 응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도시 곳곳에 적용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스마트행복 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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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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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으뜸가전사업’ 동참으로 가전제품 매출 20 이상 증가

삼성전자, ‘으뜸가전사업’ 동참으로 가전제품 매출 20% 이상 증가

2025.09.30 09:27:2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의 판매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동참한 지난 2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으뜸가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총괄,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에 맞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AI 기능을 갖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선보이는 한편, 으뜸가전사업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해 왔습니다. 최대 30만원의 정부 환급 혜택과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최대 10%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등 구매 혜택에 더해 고효율 가전 구매로 인한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 효과가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에어컨·세탁기·냉장고는 기본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AI 기능을 갖춰 전기료 절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호응을 받았습니다. 고효율 에어컨과 세탁기 판매는 전년보다 20% 이상 늘어났으며 냉장고 판매도 15%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에 7~8월 두 달간 전체 삼성전자 가전 판매 중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가전 매출이 약 40%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무풍 모드 사용 시 소비 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고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전해 주는 '쾌적 제습' 기능을 지원합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세탁물 1kg 세탁 시 소비전력량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45% 더 낮으며 'AI 절약모드'로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장고 모델인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이 탑재되어 냉각 효율을 높였습니다. 'AI 하이브리드 쿨링'은 사용 환경을 감지해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효율을 내는 냉각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줍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제품 중에서도 'AI 가전 3대장'이 높은 에너지효율과 AI 기능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판매를 견인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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