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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겨울방학엔 금융교육”...신한은행, 랜선 은행탐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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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6, 2021, 10:02:16

2월 15일부터 2주간 금융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눈높이 맞춘 체험형 학습 구성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온라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은행 어린이 랜선 은행탐험’을 15일부터 2주간 시행합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체험학습, 현장방문 등의 대면교육이 어려워진 어린이들을 위해 1월 중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콘텐츠는 ▲화폐의 개념과 발달과정 ▲금융의 의미 ▲금융기관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시간 비대면 금융교육을 통해 강사와 어린이가 상호 소통이 가능합니다. 또 신한은행 캐릭터 쏠(SOL)과 함께하는 체험형 학습, OX퀴즈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설 연휴 이후 세뱃돈 관리에 대한 주제와 평소 ‘용돈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의 내용을 담아 금융을 쉽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실천을 통해 금융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금융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어린이, 청소년 금융교육을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등 불법금융사기와 관련한 뮤지컬을 제작해 중고등학생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했고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원격 플랫폼으로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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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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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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