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munication 통신

SKT, AI를 품은 이어셋 ‘누구 버즈’ 선봬

URL복사

Monday, February 15, 2021, 11:02:11

인공지능 기술·아이리버의 사운드 노하우 더한 ‘T전화x누구’ 전용 이어셋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드림어스컴퍼니의 아이리버 브랜드와 함께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NUGU buds)를 15일 출시했습니다.

 

‘누구 버즈’는 SKT의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리버의 사운드 노하우를 더한 무선 이어셋으로, ‘T전화x누구’와 연동해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바이스입니다.

 

‘누구 버즈’를 사용하면 별도의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이어셋 착용 및 터치 만으로 ‘T전화 x 누구’를 호출, SKT의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음성 명령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KT가 ‘누구 버즈’를 통해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는 ▲T114 전화번호 검색 ▲전화 발신 ▲문자 전송 ▲통화·문자 기록 확인 등 전화의 기본 기능 및 ▲날씨·뉴스 검색 ▲플로(FLO) ·라디오 등 미디어 기능 ▲스마트홈 제어 등입니다.

 

‘누구 버즈’는 SKT의 통화음질 최적화 기술과 2개의 마이크 탑재로 선명한 통화품질을 제공하며, 퀄컴의 cVc기술과 아이리버 사운드 마스터의 음질 튜닝 기술을 적용해 고음질의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cVc(clear Voice capture)란 배경잡음과 섞인 목소리를 분리해 통화품질을 높이는 퀄컴의 특허 기술입니다.

 

또한,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넓은 커버리지와 우수한 연결성을 제공하며,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최대 19.5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누구 버즈’의 판매가는 7만 9000원으로 15일부터 11번가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2월 21일까지 11번가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누구 버즈’ 1만원 할인 쿠폰 ▲’누구 버즈’ 전용 실리콘 케이스 ▲(상품평 등록 시)신세계상품권 5000원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현아 SKT AI&CO장(컴퍼니장)은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인 ‘누구 버즈’ 출시로 고객들이 보다 풍부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과 생태계 확장을 통해 생활 속 어디서나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