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CJ제일제당 ‘행복한콩 모닝두부’, ‘떠먹는 샐러드’ 콘셉트로 새 단장

URL복사

Monday, February 15, 2021, 09:02:21

플레인·오리엔탈소스·오곡참깨소스 등 3종..140g당 80kcal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CJ제일제당이 식사대용 연두부 제품인 ‘행복한콩 모닝두부’를 ‘떠먹는 샐러드’ 콘셉트로 리뉴얼했습니다.

 

15일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에 따르면 이번 ‘행복한콩 모닝두부’ 리뉴얼은 최근 샐러드 소비 확대 트렌드에 맞춰 단행됐으며, 제품 패키지 전면에 ‘떠먹는 샐러드’라는 문구와 이미지를 넣어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플레인’, ‘오리엔탈소스’, ‘오곡참깨소스’ 등 3종류입니다. 원재료와 배합비를 기존과 다르게해 연두부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또 CJ제일제당이 엄선한 유기농 콩만을 사용해 만들어졌습니다.

 

열량은 140g당 80kcal로,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한 끼로 활용도가 높아 최근 늘어나는 ‘샐러드족(族)’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모닝두부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이날 하루 동안 ‘마켓핫딜’ 코너에서 10% 할인은 물론 각종 채소를 신선하게 휴대, 보관할 수 있는 ‘샐러드 보틀’을 증정합니다.

 

‘이렇게 먹어보세요’ 코너에서는 ‘행복한콩 모닝두부’와 함께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한 ‘카프레제 샐러드’를 소개하고, CJ제일제당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해 다양한 두부 샐러드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리뉴얼한 ‘행복한콩 모닝두부’는 샐러드로 식사를 챙기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맛있으면서도 균형감 있게 설계한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