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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289명 신규확진…작년 11월말 이후 첫 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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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8, 2021, 10:02:02

지역발생 264명·해외유입 25명..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반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9명 늘어 누적 8만 118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한 것은 3차 대유행 초기 단계였던 지난해 11월 23일(271명) 이후 77일 만입니다.

 

다만 이날 확진자가 줄어든 데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완전히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입니다.

 

국내 지역발생 264명 중 서울 111명, 인천 17명, 경기 79명 등 수도권에서 207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7명, 대구 20명, 광주 7명, 대전 4명, 세종 1명, 강원 4명, 충남 5명, 경북 5명, 경남 4명, 등이다. 울산, 충북, 전북, 전남,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25명 중에는 영국발 입국자 1명(내국인), 프랑스 입국자 1명(외국인), 남아공발 입국자 1명(외국인) 등이 포함됐습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474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2명이 감소해 현재 18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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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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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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