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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2021 설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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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5, 2021, 09:01:10

1만원 미만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선택폭↑
정원e샵 통한 설 선물세트 할인판매 진행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종합식품기업 대상(대표 임정배)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2021 설 선물세트’를 내놨습니다. 가성비를 앞세운 1만원 미만 제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습니다. 특히 이번 설 세트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를 반영해 ‘청정원 집콕세트’를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25일 대상에 따르면 이번 설 선물세트는 ▲청정원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청정원 종합세트’ ▲햄과 참치 등으로 조합된 ‘우리팜 선물세트’ ▲햄과 유지류를 함께 구성한 ‘팜고급유 세트’ ▲가성비제품인 ‘재래김 세트’ 등입니다.

 

또 높아진 고급유와 장류 수요에 따라 ’고급유 세트’와 ‘프리미엄 장류세트’ 등을 내놓고, 집콕트렌드를 겨냥한 ‘청정원 집콕세트’도 한정판으로 출시합니다. 이 밖에 대상웰라이프의 홍삼, 클로렐라, 유산균, 석류즙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건강선물세트’도 있습니다.

 

회사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추어 포장에도 신경 썼습니다. 플라스틱과 종이 사용을 최소화했고,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용기를 적용했습니다. 김 선물세트 쇼핑백 원단을 부직포에서 종이로 변경해 종이로 분리수거가 가능하도록 개선했습니다.

 

대상은 향후 종이 쇼핑백을 다른 선물세트에도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입니다. 냉장과 냉동제품의 경우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보냉백으로 포장됩니다.

 

청정원 스페셜 선물세트는 카놀라유, 요리올리고당, 정통사과식초, 참기름, 천일염구운소금, 순살참치, 돼지고기 장조림, 소갈비양념 등 쓰임새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습니다.

 

재래김 세트는 고급 원초에 아보카도유의 영양을 더한 ‘건강한 아보카도유 재래김’과 명란이 톡톡 씹히는 ‘명란 바사삭김’ 등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제품이 포함됐습니다.

 

‘프리미엄 장류 세트’는 우리콩과 우리밀로 만들어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고 국내산 벌꿀로 깊은 맛을 낸 ‘5년 숙성간장’과, 국산 찹쌀발아현미와 황토방에서 띄운 메주가루 원료를 전통적 기법으로 오랜 시간 숙성시킨 '찹쌀발아현미 고추장'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프리미엄 장류 혼합세트’는 100년 전통 문옥례 명가의 손맛에 청정원 순창의 정성을 더한 고급 장류 3종(고추장, 된장, 쌈장)과, 100% 순창콩으로 만든 한식 메주를 사용해 발효 숙성시킨 ‘느티울 한식간장’을 함께 담았습니다.

 

한정판으로 선보인 '청정원 집콕세트'는 '청정원 진수성찬 세트', '청정원 홈술 안주 세트', '청정원 에어프라이어 간식세트' 총 3종으로 구성했다.

 

한정판으로 선보인 ‘청정원 집콕세트’는 ‘청정원 진수성찬 세트’, ‘청정원 홈술 안주 세트’, ‘청정원 에어프라이어 간식세트’ 총 3종으로 구성했습니다. 진수성찬 세트는 간편하게 명절 차림상을 즐길 수 있도록 ‘광양식 돼지불고기’, ‘유자 삼치구이’, ‘버섯들깨미역국’ 등 HMR 제품이 담겼고, 홈술 안주 세트는 ‘직화 무뼈닭발’, ‘직화 불막창’, ‘치즈시즈닝 뿌렸닭’, ‘닭껍질 튀김’ 등 즐겨먹는 배달 야식이나 안주류로 선보입니다.

 

에어프라이어 간식세트는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 ‘안심 크리스피 치킨텐더’, ‘치즈볼’ 등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식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단 청정원 집콕세트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으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상 2021 설 선물세트는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비롯, 전국 백화점과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상 관계자는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도 고향이나 친지 방문 대신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점에 주목해,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구성과 가격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더불어 집에서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실용 만점의 집콕세트도 한정판으로 내놓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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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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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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