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이달 세종·대구·광주에 6000여 가구 쏟아진다

URL복사

Wednesday, January 13, 2021, 00:01:51

지난해보다 5배 이상..10대 건설사 물량도 3624채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세종·대구·광주·부산 등 수도권 이외 광역시에서 이달 동안 약 6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특광역시 분양 물량(임대 제외)은 13곳, 총 7158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16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입니다. 지역별로는 ▲대구 3890가구 ▲세종 1350가구 ▲광주 629가구 ▲부산 293가구 등입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된 2000년 이래 가장 많은 물량이며, 지난해(1205가구)보다 약 5배 이상 많습니다. 또 10대 건설사 물량도 3624가구로 절반이 넘습니다.

 

세종시에서는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를 1월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59~112㎡ 1350가구, 오피스텔 20~35㎡ 217실로 구성됩니다.

 

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입니다. 호반건설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85번지 일대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호반써밋 수성’을 선보입니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도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에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공급합니다. 광주에서는 현대건설이 서구 광천동에 ‘힐스테이트 광천’을 분양합니다. 부산에는 KCC건설이 동래구 안락동 일대에 ‘안락 스위첸’을 내놓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배너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