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GS건설, ‘가평자이’ 계약자에 ‘엘리시아 강촌’ 할인

URL복사

Wednesday, January 13, 2021, 09:01:08

올해까지 객실·수영장 등 이용료↓
중도금 납입 전 분양권 전매 가능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은 지난 1일 엘리시안 강촌과 제휴 협약을 맺고 이달 분양 예정인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 가평자이 계약자에게 숙박과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13일 GS건설에 따르면 제휴 협약에 따라 가평자이 계약자는 엘리시안 강촌 객실 이용 시 비수기 주중 60%, 주말 52%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극성수기 주중 48%, 주말에는 50%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여름에 운영되는 수영장은 회원 할인율인 30%가 적용되며, 겨울 스키장은 리프트·대여(비수기 기준) 모두 이용료의 50%를 할인해 줍니다. 사우나의 경우 투숙 시 66%의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며, 1년 단위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또 GS건설은 가평자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도 도입합니다.

 

1월 분양하는 가평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입니다.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중반기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배너

LG, 2500억원 자사주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차원

LG, 2500억원 자사주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차원

2025.08.28 14:49: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