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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가 보이는...GS건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오는 15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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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2, 2021, 16:01:44

GS건설,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신축년 새해 첫 분양을 시작합니다.

 

GS건설은 12일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블록(BL)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홈페이지와 자이(Xi)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 오션은 지하 1층~지상 42층, 9개 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1503가구로 들어섭니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98가구 △98㎡ 538가구 △110㎡ 150가구 △132㎡ 73가구, △139~198㎡T(테라스하우스) 34가구 △147~205㎡P(펜트하우스) 10가구로 구성됩니다.

 

이 단지는 전 타입(일부 저층세대 제외)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단지 내에는 축구장 4배 크기의 조경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총 4.2km로 송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안 산책로인 랜드마크시티1호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됩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클럽 자이안’이 들어섭니다. ‘클럽선셋(CLUB SUNSET)’과 ‘클럽코브(CLUB COVE)’로 구분돼 운영됩니다.

 

클럽선셋의 경우 2개의 메인 타워를 25층에서 연결한 스카이브릿지 조성으로 오션뷰가 가능합니다. 또 이 공간에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카페테리아, 베이커리 카페, 선셋라운지 등을 오션뷰와 인천대교뷰를 보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북살롱이 마련돼 도서열람과 입주자 간 소통이 가능합니다.

 

단지 앞 수변공원과 연계한 ‘클럽 코브(CLUB COVE)’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이곳에는 아이 돌보기 시설이 조성됩니다. 검증된 교육을 마친 전문 교사와 함께 도시농부와 드로잉클래스, 오감클래스, 스팀(STEAM) 클래스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 유튜브 스튜디오와 독서실, 비즈니스라운지,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됩니다.

 

단지 인근에는 워터프론트와 잭니클라우스GC, 13호 근린공원 등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아울러 단지 내 상업시설은 서해바다 산책로를 따라 바다와 어우러지도록 조성될 계획입니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됩니다. 당첨자는 다음 달 4일 발표합니다. 정당계약은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12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이뤄집니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4년 6월입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서는 서해바다 조망을 누리면서 해외 고급 리조트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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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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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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