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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골프단, 김소이 영입…2021시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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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5, 2021, 10:01:31

최민경·정슬기·공미정 포함 4인선수단 구성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운영하는 휴온스 골프단이 2020시즌 상금 순위 27위에 오른 김소이 프로를 영입했습니다.

 

휴온스는 올해 김소이(26)를 영입하며 최민경(28), 정슬기(25), 공미정(23) 등 총 4명의 선수로 구성된 2021시즌 골프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휴온스 골프단에 새로 합류한 김소이 프로는 지난 2012년 KLPGA에 데뷔해 올해 10년 차를 맞은 베테랑입니다. 지난 5월 열린 제8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최근 3년간 각각 상금 순위 22위, 21위, 27위를 기록하며 꾸준하게 호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김소이 프로는 “데뷔 10년 차를 맞아 휴온스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 소속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를 펼쳐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팀의 맏언니 최민경은 지난해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며 상금 순위 39위(2019년)에서 28위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지난 10월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6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상위 10위에 4차례 오르며 다가오는 시즌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는 평가입니다.

 

2018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정슬기는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딛고 올 시즌 반등을 노릴 예정입니다.

 

휴온스 관계자는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시즌 개막이 지연되고 함께 응원을 펼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수들의 투혼이 돋보였다”며 “소속 선수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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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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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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