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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콧속 건조함…동아제약 '비사진'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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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2, 2020, 15:12:08

스테로이드 無 첨가..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 적어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겨울에는 몸이 쉽게 건조해집니다. 기온과 습도가 낮고 실내는 과도한 난방과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특히 코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게 반응해 다른 신체 부위보다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코는 외부의 차거나 덥고 건조한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코에 있는 점액과 섬모세포가 외부 공기를 정화하고, 온도와 습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코가 건조해지면 점액이 마르고, 섬모세포가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아 콧속이 건조해집니다. 코가 건조해지면 자주 간지럽고 따끔거리는데요. 증상이 심해지면 비강 건조증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겨울철 콧속이 건조해지는 걸 방지 위해선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충분한 수분 섭취로 몸 전체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코가 간지럽다고 코를 자주 후비거나 파는 행동도 줄여야 하죠. 식염수 스프레이로 콧속에 수분을 공급하거나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콧속을 촉촉하게 해주는 의약품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동아제약 ‘비사진(鼻沙陣)은 코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건조한 코점막 손상의 치료보조제로, 건조하거나 손상된 코점막을 치료해주는 일반의약품입니다.

 

비사진은 덱스판테놀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는데 덱스판테놀은 주로 상처 부위의 재생 및 치유, 피부의 보습 및 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또 제제 기술을 통해 강한 점성을 부여해 액제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코 안에 액제가 장시간 머물게 할 뿐만 아니라 사용 시 편리함도 높였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첨가하지 않아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적은 것도 특징입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호흡기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건조한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직장인, 학생들에게도 비사진이 겨울철 콧속을 촉촉하게 유지해 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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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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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2025.06.26 10:24:2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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