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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이니텍, 금융권 디지털 혁신 위한 ‘금융 채널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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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4, 2020, 16:12:08

금융 보안 전문 기업 이니텍·채널계 서비스 출시 지원하는 클라우드 선봬
대고객 서비스 출시 위한 솔루션 일괄 계약부터 컨설팅·구축·유지보수까지 ‘One Stop’ 제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는 금융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과 손잡고 금융권 디지털 혁신(DX)을 위해 나섭니다.

 

14일 KT(대표이사 구현모)는 금융 보안 전문 기업 이니텍(대표이사 강석모)과 함께 금융 채널계 대상 토탈 전자 금융 서비스인 ‘금융 채널 패키지’를 출시합니다.

 

이니텍은 다년간 금융 시스템 통합(SI) 시장에서 K뱅크, 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금융사의 IT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이 있는 전문 기업입니다.

 

KT와 이니텍은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금융권이 신규 서비스 개발에 따른 보안위험과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IT 인프라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습니다.

 

특히 모바일·인터넷 뱅킹, 영업점·콜센터 전산시스템, 자동화기기(ATM) 등 고객과 외부 접점 역할을 하는 IT 시스템인 ‘채널계’를 위한 특화 서비스가 특징입니다.

 

‘금융 채널 패키지’는 고객 접점 채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키보드 보안 ▲방화벽·백신 ▲단말기 지정 ▲SSL인증서 ▲통합 설치 ▲인증서모듈 등 관련 솔루션을 KT와 협약된 솔루션사를 통해 일괄 계약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T는 서비스 컨설팅부터 개발, 구축, 관제, 운영, 유지보수까지 ‘OneStop’으로 전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금융 특화 솔루션에 강점이 있는 이니텍이 ‘금융 ASP’, ‘금융 BCP’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해 선보입니다. 금융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는 인터넷 뱅킹 같은 고객 서비스를 은행이 이니텍에 위탁하는 것으로 국내 다수 은행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금융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는 은행이 자체적인 시스템을 보유·운영하고 시스템 용량이 부족하거나 장애 발생시 이니텍이 실시간 복구 지원 등 서비스 연속성을 위해 백업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금융 클라우드 도입시 필수 조건인 DR(재해복구)서비스도 유연하게 사용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습니다.

 

금융 채널 패키지를 사용하면 연 중 사용 회수가 몇 번 되지 않는 DR 서비스를 평소에는 정지해 뒀다가 필요할 때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인 초기 개발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신속하게 인프라 확장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보안 취약점 분석평가, 정보보호 지원, 품질관리(SLA) 지원, 통합 관제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KT는 금융권 DX 혁신을 위한 금융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 퍼블릭클라우드를 원활하게 도입하도록 금융 전용 클라우드 존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고, 마이데이터 산업을 위한 금융 마이데이터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금융권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희 KT Cloud·DX사업본부장(상무)는 “KT는 금융 채널 패키지 서비스로 금융 채널계 대상 One Stop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금융권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DX 플랫폼 사업자로서 금융권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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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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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2025.06.26 10:24:2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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