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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오는 17일 ‘드림플러스 비즈니스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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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4, 2020, 11:12:03

블록체인·AI·데이터 관련 연사 참여
스타트업 투자연계(IR) 세션도 마련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생명(사장 여승주)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브랜드 드림플러스가 오는 17일 ‘드림플러스 비즈니스데이’ 행사를 엽니다.

 

1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행사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데이터 등 2개 채널로 나뉘어 동시간대에 진행됩니다.

 

우선 블록체인 전문가 발표 세션에는 김서준 해시드 대표와 조원희 디라이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합니다. 둘은 각각 탈중앙화 금융시장과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 후 관전 포인트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AI·데이터 발표 세션에서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부의 확장’ 저자인 천영록 두물머리 대표, 임종윤 에이스 대표가 연사로 나와 인공지능·자율 주행·클레임 데이터를 통한 보험 혁신 등을 다룹니다.

 

아울러 룩시드랩스, 보이스루, 보맵 등 드림플러스를 통해 성장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투자연계(IR) 피칭 세션도 마련했습니다. 사전 선발된 드림플러스 강남 입주사들에도 IR피칭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들에게는 IR컨설팅과 파트너 액셀러레이터 등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드림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의 블록체인 지식 콘텐츠인 ‘블록깨기’가 라이브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의 부활’ 등 2020 블록체인 산업의 주요 키워드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웨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 형식으로 실시간 중계됩니다. 웨비나 참가를 희망한다면 드림플러스 비즈니스데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조정연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혁신의 기회를 마련해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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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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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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