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CT 정보통신

‘AI vs 인간 작곡 빅매치’...지니뮤직, 창작 동요 공모전

URL복사

Monday, November 16, 2020, 13:11:52

인간과 AI가 만든 6곡 감상, 고객의 직접 투표로 최종 우승 결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오는 25일까지 인간과 AI가 창의성을 겨루는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본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지니뮤직이 AI창작영역에 뛰어들면서 마련한 ‘AI vs 인간의 빅매치 -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은 20:1의 열띤 참여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총 지원곡수는 90여 곡으로 동요, 아동용 애니메이션 음악프로듀서 등 음악전문가 3인이 ‘독창성’, ‘예술성’, ‘대중성’, ‘완성도’ 4가지 평가기준으로 인간의 창작동요 본선 투표 진출 곡 4곡을 뽑았습니다. AI창작곡 2곡은 지니뮤직에서 새롭게 창작한 AI동요입니다.

 

따라서 ‘AI vs 인간의 빅매치 -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본선 투표에 오른 곡은 총 6곡으로 ‘꽃씨타고 구름타고’, ‘나뭇잎의 여행’, ‘도토리 도리’, ‘두글자로 말해요’, ‘살짝 쿵 반짝 쿵’, ‘호호 호빵’ 등 입니다.

 

‘AI vs 인간의 빅매치 -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본선 투표는 지니회원들의 투표결과에 따라 우승곡이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로 지니회원들은 어떤 곡이 AI 창작곡인지, 사람이 창작한 곡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본선 투표에 오른 6곡을 감상한 후 감성에 끌리는 곡에 투표하고 그 결과어 따라 최종 우승곡이 결정됩니다.

 

‘AI vs 인간의 빅매치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총상금은 1000만원입니다. 인간이 우승 할 경우 상금500만원과 지니뮤직 음원발매 혜택이 제공됩니다. 2등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3등 수상자 4명에게는 각각 50만원씩 상금이 주어집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 단장은 “인간과 AI의 창의성을 대결하는 창작동요공모전은 많은 사람들이 동요창작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당사는 일반인들이 전문음악지식 없이도 창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AI가 조력하는 창의적인 음악창작생태계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