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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 KB금융, 3년 연속 이익 증가 전망...‘매수’-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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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3, 2020, 07:10:45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대신증권은 23일 KB금융(105560)애 대해 목표주가 5만 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은행업종에 대한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올해 영업이익을 3조 32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3분기 실적은 우리의 예상보다 10% 이상 상회해 연간이익은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KB증권은 전날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할 것으로 피력했는데, 그렇게 된다면 올해 DPS는 2210원, 배당수익률 5.3%에 해당한다”며 “올해는 각종 일회성 요인이 많았는데 이는 각각 플러스와 마이넛 요인이 비슷해 상쇄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실적에서 푸르덴셜 생명의 이익이 추가되고(1500억원 전망) 금리가 완만하게 반등해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은행주 수급 왜곡이 완화될 가능성이 점증됨에 따라 KB금융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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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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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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