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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바이오메드, 아프리카서 매출 확대 노린다…세네갈 파스퇴르硏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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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2, 2020, 10:10:22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된 미코바이오메드(214610)는 세네갈 파스퇴르 연구소와 공동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미코바이오메드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세네갈을 비롯한 아프리카 전역에서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협업 내용은 분자진단 장비 및 시약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및 판매다. 현재 한국을 방문 중인 세네갈 파스퇴르 연구소의 주요 인사가 회사를 방문해 미코바이오메드와 아프리카 시장 진출 확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제휴 분야로는 공동 연구 개발, 기기 및 시약 생산 라인 현지 구축, 물류 및 유지 보수 지원을 위한 고객 지원 센터, 영업 및 마케팅 사무소 등이다. 제품 포트폴리오로는 PCR분자진단 장비 및 그 시약, 면역신속진단키트와 면역진단제품 등이다.

 

향후 미코바이오메드는 현지 파트너와 현지 합작법인(JVC)를 설립을 통해 현지 생산, 판매 등 현지화 전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세네갈은 물론이고 아프리카 전역으로 매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887년에 만들어진 파스퇴르 연구소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25개국 32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의 지원금 뿐만 아니라 빌&멀린다 게이츠재단 등의 기부금, 기술이전료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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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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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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