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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까사미아 특화 신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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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5, 2020, 10:09:53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24·36개월 할부 가능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카드가 집 꾸미기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 특화 카드인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15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결제 시 5%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2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24·36개월 라이트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라이트할부 이용금액은 24개월 이용 시 24만원, 36개월은 36만원이다. 할부수수료는 연 6.5%다.

 

또 라이트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이 전월 5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월 1만 1000원의 결제일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와 통신비 등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에는 최대 10% 할인이 제공된다. 스타벅스와 이디야 등 커피전문점에서도 5%를 할인해 준다. 단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을 넘어야 한다.

 

신세계백화점 관련 제휴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5% 전자 할인 쿠폰을 월 최대 6매 와 무료주차권 월 2매가 제공된다. 이용금액 1000원당 신세계포인트 2점이 적립된다.

 

연회비는 국내,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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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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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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