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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부모가정에 '마음방역 놀이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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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1, 2020, 10:09:26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달식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롯데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체험형 교구재로 구성된 '마음방역 놀이키트'를 전달합니다.

 

11일 롯데에 따르면 회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마음방역 놀이키트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사장,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롯데가 지원하는 ‘마음방역 놀이키트’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등교 제한과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됐는데요. 해당 키트는 마음 건강을 위한 놀이용품 패키지로 에코백 만들기, 나무 블록, 컬러링 북, 씨앗 키우기 등 체험형 교구재로 구성됐습니다.

 

마음방역 놀이키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전국 한부모 가정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번 어린이 마음방역 놀이키트 전달은 엄마와 아이의 마음이 편안한 ‘mom편한’이라는 롯데 사회공헌 주제와 지난달에 진행한 전국민 응원 캠페인 ‘마음방역 챌린지’ 와 연계해 기획됐습니다.

 

앞서 롯데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돌봄 공백과 고립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3700여 가정에 긴급 지원한 바 있는데요. 또한 롯데건설, 롯데면세점 등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놀이키트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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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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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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