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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몰, 네이버와 손잡고 우수 농·수·축가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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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0, 2020, 08:09:42

김의준고구마·양중열양배추즙 2종 판매..소용량화·당일 배송 강점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GS프레시몰이 네이버와 함께 농·수·축가 살리기에 나섭니다.

 

1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프레시몰은 이날부터 네이버 쇼핑 푸드윈도 내 명예의 전당(이하 명예의 전당)에 오른 우수 농·수·축가 생산자들의 산지 직송 상품을 GS프레시몰에서도 확대 취급합니다.

 

명예의 전당에는 구매자들로부터 받은 상품평 평균 점수 4.75점(5.0 만점), 리뷰 수 3000개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해 고객 만족도가 검증된 상품만 선정됩니다.

 

GS프레시몰이 이날부터 판매하는 첫번째 명예의 전당 상품은 김의준고구마1kg와 양중열양배추즙30포 2종입니다.

 

김의준고구마는 전남 영암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무농약 고구마로 김의준씨가 20년째 육묘 과정부터 수확까지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중열양배추즙은 전남 무안에서 수확한 양배추를 해썹(HACCP: 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 인증 시설에서 즙을 내 색소, 설탕, 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고 포장된 상품입니다.

 

GS프레시몰이 산지 생산자들로부터 상품을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데요. 택배가 아닌 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해 주문자에게 더 빨리 배송하며 주문 단위도 1~2인 가구에게 적합하도록 소용량화 했습니다.

 

GS프레시몰은 지난달부터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한 데 이어 이번 제휴를 통해 지방 우수 농·수·축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네이버와의 상호 시너지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강철 GS리테일 이커머스기획팀장은 “GS프레시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온라인 포털 기업인 네이버와 손잡고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명예의 전당 상품 제휴를 통해 농·수·축가의 판로 지원을 확대하며 신선 식품에 대한 강점을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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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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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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