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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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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1, 2020, 15:09:45

사무간접·서비스 등 4개 분야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사무간접 ▲서비스 ▲창의개선 ▲사회적 가치창출 등 4개 분야에 참가해 대통령상 4개(금상 3개, 은상 1개)를 받아 4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습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품질분임조’들이 모여 성과를 겨루는 장입니다.

 

1일 DB손보에 따르면 사무간접분야에 출전한 ‘Smart-UBI 품질분임조’는 빅데이터와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보험 설계 시 차대번호만 알면 차량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프로세스를 개발해 지난해 이 대회에서 금상을 탔습니다. 올해는 부속품 입력프로세스까지 자동화해 2년 연속 금상을 받았습니다.

 

서비스 분야의 ‘긴출접수 셀프업 분임조’는 고객 경험 데이터 기반의 업무프로세스를 신설, ARS 자동 접수시스템의 활용을 늘린 점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창의개선 분야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으로 보험금관리체계를 정교화한 ‘표준합의혁신팀’도 금상을 받았습니다.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한 ‘DB 챌린지팀’은 교통·환경 분야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소셜벤처를 공모하고 이들을 지원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DB손보의 품질분임조는 창의, 혁신, 자율이라는 모토 아래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원팀이라는 명칭으로 현재까지 347개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지역예선을 거쳐 최종선발된 304개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발표는 생략하고 서면심사로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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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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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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