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오늘의 희소食] 롯데제과, ‘말랑카우 초유프로틴’ 출시 外

URL복사

Monday, August 31, 2020, 17:08:17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 롯데제과, ‘말랑카우 초유프로틴’ 출시

 

 

롯데제과가 최근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유단백질’을 소프트 캔디에 적용해 ‘말랑카우 초유프로틴’을 선보입니다.

 

‘말랑카우 초유프로틴’은 ‘말랑카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데요. ‘말랑카우 초유프로틴’은 초유단백분말을 사용해 깊고 진한 우유 맛이 특징입니다. 1봉(129g)에 총 7200m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지퍼가 있는 스탠딩 파우치에 담겼습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5000원입니다.

 

◇ 맥도날드 ‘에그 불고기 버거’, 맥올데이 라인업 메뉴에 포함

 

 

맥도날드는 내달 3일부터 무항생제 인증 국내산 1+등급 계란으로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에그 불고기 버거’를 ‘맥올데이’ 라인업 메뉴에 포함시킵니다.

 

에그 불고기 버거는 UV 살균세척에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국내산 1+등급 계란을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하는 메뉴입니다. 달걀과 한국인이 선호하는 불고기 소스의 불고기 버거, 신선한 양상추와 고소한 마요네즈가 만나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조합이 특징입니다.

 

맥올데이는 에그 불고기 버거의 합류로 에그 불고기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빅맥으로 구성됩니다. 오는 9월 3일부터 맥올데이 세트를 이용하면 에그 불고기 버거 세트를 4000원,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빅맥 세트를 49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농심,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 출시

 

 

농심이 부드러운 두부로 김치찌개의 맛을 살린 용기면 신제품 ‘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를 출시했습니다.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는 코로나19 가 확산하며 식사 대용으로 라면을 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현상에 발맞춰 내놓은 제품인데요.

 

이번 제품은 두부 건더기를 넣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점을 뒀습니다. 농심은 김치찌개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가 두부라는 점에 착안해 겉은 탱글탱글하면서 씹으면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를 개발했습니다.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 조리방법은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1000w 기준)에 2분간 조리하면 완성됩니다.

 

◇ 현대약품, 수험생, 청소년 위한 종합영양제 ‘스펙타민 골드’ 리뉴얼 출시

 

 

이번에 선보인 ‘스펙타민 골드’는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은 학생과 수험생에게 필요한 테아닌, 옥타코사놀, 멀티비타민을 한 포에 담은 종합 영양제 ‘스펙타민’에 루테인 성분을 추가한 제품입니다.

 

주요 성분인 테아닌은 녹차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인데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며 옥타코사놀은 사탕수수, 참마로부터 분리된 성분으로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신제품에 추가된 루테인은 눈 건강을 위한 성분입니다. 마리골드 꽃 추출물로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배너

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2025.07.01 16:30:2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2024년 한해 창출한 ESG 가치(ESG Value Created)가 5조454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일 신한금융이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436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순수 사회적 가치는 2조9590억원입니다. 여기서 환경적비용(91억원)과 사회적비용(542억원)을 차감한 뒤 배당·납세 등 주요 이해관계자 대상의 환원성과(2조5589억원)을 더한 수치입니다. 신한금융은 ESG 활동성과 정량화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세대 ESG·기업윤리센터와 협력해 글로벌 금융회사 최초로 ESG 활동성과 측정모델 즉 '신한 ESG 가치 인덱스(Value Index)'를 개발했습니다. ESG 활동 효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ESG 가치를 처음 측정한 2019년과 비교하면 측정 대상 ESG 활동은 93개에서 436개로, 순수 사회적 가치는 7907억원에서 2조9590억원으로 279% 큰폭 증가했습니다.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브링업(Bring-Up) & 밸류업(Value-Up) 프로젝트' 입니다. 신한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이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상생 대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핵심입니다. 저축은행 우량고객이 이탈한다고 볼 수 있지만 은행 거래 유입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이나 금융비용 감면까지 지원해 그룹 전체 우량고객을 늘리고(Bring-Up), 고객이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Value-Up) '고객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도 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개선과 금융비용 절감, 나아가 가계부채 부담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로 여겨집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기준 신한상생 대환대출을 통해 574명의 고객에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고 이들 고객은 평균 4.8%p 이자절감(누적 이자경감액 9억8000만원) 효과를 누렸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브링업&밸류업 프로젝트 100억원 돌파에 대해 "신한이 고객 이자감면에 따른 이익축소에도 중·저신용 고객의 신용 상향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현한 의미있는 결과"라며 "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의지를 담아 고객과 상생을 위한 금융사다리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TCFD(기후), TNFD(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주요이슈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대응현황을 심층적으로 다룬 '스페셜 리포트'도 담겼습니다. 신한금융은 글로벌 공동의 목표 '205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2020년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탄소중립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선언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녹색금융과 전환금융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금융' 누적 실적은 2024년말 기준 총 18조7000억원에 달합니다. 2030년 30조원 달성목표의 62.3%에 해당하는 진도율입니다. 탄소배출 많은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자금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로 점진적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전환금융 실적은 9605억원 규모로 집계됩니다. 이와 함께 TNFD 보고서에서는 그룹의 금융자산뿐 아니라 유형자산까지 포함해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 분석을 고도화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자연자본은 토양, 공기, 물, 광물 등 자연이 인류에 혜택을 제공하는 모든 자원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신한금융은 보고서에서 "금융업 특성상 직접적으로 자연자본과 관련된 의존도와 영향, 리스크 및 기회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라며 "대부분의 자연자본 이슈는 투자 포트폴리오 즉 다운스트림 가치사슬(downstream value chain)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금융은 이러한 구조를 반영해 그룹 운영은 물론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자연자본 이슈가 투자기업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특히 올해로 20번째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글로벌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신한금융만의 독자적인 SDGs 전략 프레임워크를 수록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지표·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ESG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더욱 힘써서 탄소중립, 포용, 협력이라는 3대 전략방향에 따라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