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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안 SW전문기업 ‘자란지교시큐리티’ 솔루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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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9, 2020, 13:08:50

기업용 문서보안 솔루션 ‘다큐원’ 및 ‘오피스하드’ 공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KT가 정보보안 전문 기업 자란지교시큐리티와 협력해 문서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19일 KT와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다큐원(DocuOne)’과 ‘오피스하드(OfficeHard)'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큐원은 기업 문서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하는 문서 중앙화 솔루션입니다. 오피스하드는 문서 통합 관리와 공유 등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다큐원은 사내 임직원 PC에서 문서 임의 저장을 금지하고 암호화, 저장매체 제어, 반출 결재, 이력 관리 등 보안 기능을 제공해 정보 외부유출을 차단하는 기능을 합니다. 협업 폴더 지원, 태그 검색 등 편의 기능도 갖췄습니다.

 

오피스하드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권한과 보안 설정 기능으로 자료를 저장, 전송, 편집,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파일 직접 편집, 보안검사 기능으로 랜섬웨어로부터 자료를 보호합니다.

 

KT는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운영하며 다양한 솔루션 협력사가 자사 소프트웨어(SW)를 등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또한 등록된 SW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연계 플랫폼을 지원합니다.

 

윤동식 KT 클라우드/DX 사업단장 전무는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지란지교시큐리티 솔루션이 기업 데이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모든 산업 영역에서 비대면(언택트) 근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며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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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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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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