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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s 전기/전자

LG전자 “스타일러 해외 판매량 5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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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7, 2020, 10:07:00

중국·러시아·캐나다 등에서 판매량 상승세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의류관리기 ‘스타일러’가 높은 해외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스타일러는 올해 들어 최근까지 중국, 러시아, 캐나다 등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각각 50% 이상 늘었습니다. 회사 측은 “해외에서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타일러가 LG전자 스팀 가전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011년 연구개발기간 9년을 거쳐 스타일러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후 최근까지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등 20여 국가에 출시했습니다. 스타일러와 관련된 등록 특허는 전 세계적으로 220개에 달합니다.

 

스타일러에 장착한 ‘무빙행어’는 강력코스나 미세먼지코스 등에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주며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잡아준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곽도영 LG전자 H&A해외영업그룹장 상무는 “해외에서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스팀과 무빙행어 등을 갖춘 스타일러를 앞세워 세계 곳곳에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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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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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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