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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프로야구’ 앱서 한국인 메이저리거 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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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4, 2020, 15:07:12

류현진·추신수·김광현 등..통신사 상관없이 시청 가능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프로야구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출전하는 경기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LG유플러스 ‘U+프로야구’에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투수로 나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5일 오전 7시 40분(이하 한국시간)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25일에는 류현진 경기 외에도 오전 9시 5분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선수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개막전으로 시즌을 시작합니다. U+프로야구에서는 메이저리그 2020시즌 동안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중심 하루 최대 4개 경기를 중계할 예정입니다.

 

 

생중계는 앱에 접속해 홈 화면 아래 ‘중계’탭을 선택하고 상단 ‘해외야구’에 들어가면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일정과 미국 메이저리그 전체 경기 일정, 대진표,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모아볼 수 있습니다.

 

U+프로야구는 가입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 가능합니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로 개막이 지연된 2020시즌 메이저리그가 드디어 개막하며 국내 해외야구팬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야구팬이 원하는 다양한 야구 생중계, 야구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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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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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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