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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세계미식 콘셉트 고메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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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4, 2020, 10:07:48

본사 지하 1층 ‘CJ더마켓’ 탈바꿈..세계 음식·여행 기념품 등 판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CJ제일제당이 서울 중구 본사 지하에 있는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더마켓’을 ‘매일 특별한 세계 미식’ 콘셉트의 고메 팝업 스토어로 탈바꿈해 운영합니다.

 

24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고메 팝업 스토어는 매장 곳곳을 해외여행 주제로 꾸며 이국적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매장 입구부터 공항 게이트로 연출했으며, 방문객들이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캐리어 등 소품을 비치한 포토존도 설치했습니다. 고메 팝업 스토어는 오는 9월 11일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델리 코너에서는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합니다. 세계 미식을 테마로 기획됐으며, 한·중·일식 메뉴가 준비됐습니다. 눈꽃치즈크림카츠, 김치찜카츠, 아이스 카츠소바, 라자냐, 파스타 등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념품 매장’도 운영합니다. 세계의 미식을 주제로 디자인한 ▲캐리어 스티커 ▲보냉백 ▲와인잔 ▲맥주잔 ▲네임택 등을 판매하는 기념품숍도 운영합니다. 또 CJ제일제당 고메 제품들을 활용해 국가별 요리를 소개하는 공간과 고메 신제품을 소개하는 ‘이신소(이달의 신상을 소개합니다)’ 코너도 운영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일상을 벗어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며 다양한 세계 미식을 즐기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기획, 조성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메는 CJ제일제당이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지난 2015년 말 선보인 프리미엄 HMR 전문 브랜드입니다. 대표 제품으로 고메 돈카츠, 고메 치킨, 고메 핫도그, 고메 피자 등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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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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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2025.07.10 17:31:3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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